가을의 초입을 두드리는 길목에선
들꽃들도 비장하고 처연한 느낌이다.
천일홍 축제에는 이런 분위기도 무색하게
규모의 화려함으로
한송이 한송이 외로움을 저만치 밀어내 버렸다.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함께하면
친밀함이 더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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