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구경

글로와 2019. 10. 14. 14:50


가을의 초입을 두드리는 길목에선

들꽃들도 비장하고 처연한 느낌이다.


천일홍 축제에는 이런 분위기도 무색하게

규모의 화려함으로

한송이 한송이 외로움을 저만치 밀어내 버렸다.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함께하면

친밀함이 더해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