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을 한곳에서 조망하기가 가장 좋은 곳 삼신봉에서
회사의 무사고 무고장운전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올렸다.
정상 날씨는
찬기온에 바람까지 가세해서 얼굴을 에는듯이 매서웠으나
산 아래에는
한겨울 고난의 각질을 벗고
서서히 새 살을 돋구며
봄을 기다리고 있었다.
2006.2.4 삼신봉 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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