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여행기

여러분들은 화성을 제대로 아시는지요?

 

저는 살인사건으로 유명한 화성을 정조가 건설한 화성으로 알고 있다가

동명의 지명으로 인해

저의 역사지식에 상당한 부끄러움을 느끼게 만든 곳이라서......

1792년 정조가 지시하여 정약용, 유형원등이 건설한 화성은

팔달문과 장안문으로 둘러싸여 있는 수원에 있는 것입니다.

물론 원형을 근거하여 복원한 부분이 많지만

5.7 km의 성곽으로 둘러싸인 성채가 그대로 보존되 있는것으로는

제가 본 것 중 유일한 것이기에

조선시대의 성을 이해하는데 완벽한 공부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시간이 되시면 자녀를 포함한 가족들을 데리고 가셔서

관람을 하시면 아주 좋을듯합니다.

 

나머지 사진은 시간나는대로 사진방에 올리겠습니다. 

제가 이곳을 관전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이경자, 하정애 친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팜프렛을 살펴보고  

     

                표지판의 설명을 읽어보며

 

              멋드러진 장안문을 배경으로

 

               서장대의 기품있고 시원한 풍체를 빼놓을 수가 없고

 

               정조의 행차를 준비하고 계획하던 행궁

 

                서용택을 알아보고  정조와 똑같은 주연을 배풀어준 수원시장에게

                시간나면 감사패하나 하사할 계획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