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오스트리아 빈 1일차 여행

글로와 2016. 10. 5. 18:55


먼저 20세기 회화의 거장 클림트의 작품이 전시된 벨베데레 궁전으로 고우~


오늘도 뚜벅이 여행으로 첫 목적지를 쉽게 찾은 기쁨에 한 컷!

오늘여행의 중심 좌표를 찾았으니 나머지는 식은죽 먹기지롱


내부 전시물에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클림트의 진품인 내가 좋아하는 "키스"와 "쥬디스"를 못찍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모조품을 구함


                                 "키스"는 관람객 사진촬영을 위해 모조품을 포토실에 따로 전시함

                                  진품을 보면 덧칠된 금박이와 클림트만의 색채인 몽환의 느낌이 회화에 무지한 사람에게도 바로 밀려 듬


궁전 내부 카페에서 와인을 곁들인 점심을 먹고  빈의 강남격인 스테판케더릭(궁전에서 보면 멀리에 있는 주탑이 보임)을 향해 좌표를 잡고

출발!

 


                                  실제 성당 주변에 이르러서 사진을 찍어도 건물이 너무 웅장하고 주탑이 높아서 제대로 카메라에

                                  담기가 어려움(입이 딱 벌어짐)


                                  내가 너무 좋아해 발을 못떼니깐 아내가 한 컷 찍어줌


                                  주탑만 오르는 계단이 위 사진처럼 있어 67미터, 373 계단을 올라감


                 주탑에서 내려다 보이는 빈의 시가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