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팀원들과 쌍계사 산행

글로와 2006. 11. 8. 01:35

11/7일

팀원들을 이끌고 가벼운 마음으로 가을속으로 떠났다. 

이곳 지리산 자락은 예년과는 달리 아직도 가을이 설익어 풋내가 나지만

어제내린 비로 냉냉해진 바람만은 농짖은 가을 향기를 풍기고 있었다. 

가끔은 차로 드라이브 하면서 가을이 오는가 보다 생각했었건만

이렇게 가을속 깊숙한 곳에 파고들어 보니

붉히는 나뭇잎들의 속닥거림까지 느껴진다.

 

                      북한산 단풍과 비교해 보시길 ㅋㅋㅋ



                    지리산 8경인 불일폭포에서 팀원들과 함께




                                       국화차 재배지에서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찬비에 가을이....  (0) 2006.11.28
11월의 순천만 오후  (0) 2006.11.19
가을 길목에서  (0) 2006.10.03
매화산 중턱에서 정상(남산제일봉)을 등지고  (0) 2006.06.06
합천 가야산자락 매화산에서 한 폼 ㅋ~  (0) 2006.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