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시

인수봉

글로와 2009. 1. 14. 07:39
 

      인수봉

      榮堂 서용택 하늘의 비문(碑文)에 자연의 때가 입혀진 것인가? 본시(本始) 자연이 인고(忍苦)한 자국인가? 너는 그렇게 서서 말이 없는데 다 드러낸 너의 나신(裸身)에 보는 이의 만상(萬祥)이 내려앉는다. 북한산 백운대에서 인수봉을 바라보며

'창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보  (0) 2009.05.26
삼월의 언덕-서용택  (0) 2009.03.29
나기근 결혼축하 낭송시  (0) 2008.12.29
별 향기같은 사람-서용택  (0) 2008.07.27
아름다운 고통  (0) 2008.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