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피해 계곡여행을 택했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새밭계곡이 시원할 것 같아서 단양으로 향했으나
새밭은 팬션예약자 아니면 이용이 곤란하고 차를 댈 공간이 전혀 없었다.
그래서 인근 마을의 캠핑장으로 이동해서 1박을 하였으나 주변에 쉴 곳도 없고 즐길것도 없어서
다시 다리안 계곡으로 옮겨갔다.
다리안 계곡은 공공캠핑장으로 시설이 매우 잘 돼 있다.
캠핑시설은 데크와, 움막, 정자등으로 되어 있고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들을
데크 주변으로 흐르게 하여
아이들까지 편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갖추어져 있다.
그러나 잘 갖추어진 캠핑장에
사람이 드물었다.
대신 관리자들은 많았지만
관리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이용자인 나는
간섭처럼 느껴져서 많이 불편해서 일찍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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