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단양 새밭계곡-다리안계곡-남천계곡 여행기 2019.7.12-14

글로와 2019. 7. 16. 17:22


무더위를 피해 계곡여행을 택했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새밭계곡이 시원할 것 같아서 단양으로 향했으나

새밭은 팬션예약자 아니면 이용이 곤란하고 차를 댈 공간이 전혀 없었다.

그래서 인근 마을의 캠핑장으로 이동해서 1박을 하였으나 주변에 쉴 곳도 없고 즐길것도 없어서

다시 다리안 계곡으로 옮겨갔다.

다리안 계곡은 공공캠핑장으로 시설이 매우 잘 돼 있다.


캠핑시설은 데크와, 움막, 정자등으로 되어 있고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들을

데크 주변으로 흐르게 하여

아이들까지 편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갖추어져 있다.




그러나 잘 갖추어진 캠핑장에

사람이 드물었다.

대신 관리자들은 많았지만

관리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이용자인 나는

간섭처럼 느껴져서 많이 불편해서 일찍 자리를 떴다.